사소한 푸념 새해에 처음 쓰는 글인데 오늘은 일단 좀 아주 사적인 푸념(!)을 해보고자 한다 (하긴 새해라고 해봤자 똑같이 하루가 지나는 것일뿐, 짠하고 모든게 리셋되는 건 아니니까...) 새해를 앞두고 2-3일 전부터 몸이 좀 별로 였다. 속이 안좋았고 목이 계속 아파왔고 머리도 자꾸 아팠다 .. 아기와 살아남기 2020.01.02
블로그는 도대체 왜 하나 연말이 되면 하는 일 중 하나가 한해동안 일어났던 일들을 뭘별로 정리하고 다음해의 계획을 또 대충 월별로 정하고 큰 목표 몇개를 정하는 거다. 그리고 몇년 째 그 큰 목표 중 하나는 좀더 자주 주기적으로 블로그를 쓰자, 하는 건데.... 이 블로그를 그나마 정기적으로 오신 분이라면 알.. baby-free story 2019.12.28
영국 공무원] 깝깝한 것들 어제는 진짜 오전 9시부터 4시까지 메뚜기 마냥 계속 회의장에서 회의장으로 뛰어다녔다;; 그리고 1달넘게 준비해온 문서 하나가 진짜 막판에 갑자기 등장한 누군가 때문에 멈춰버렸고... 진짜 내가 왠만하면 넘어가는데.. 어제는 열이 빡쳐서 집에 돌아오자마자 남편에게 우두두 말을 쏟.. baby-free story 2019.11.24